석사학위 강좌는 서울디지털단지 내 약 1만개 입주기업 근로자의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에 대한 학습수요를 충족시키고 인근지역 주민의 학습 역시 지원하기 위해 키콕스벤처센터 내 개설된다.
최형일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장은 "십수년간 디지털단지 내 입주기업들과 산학협력의 기틀을 다져온 숭실대는 이에 대한 경험과 실적이 축적돼 있다"며 "산업체들과 상호작용으로 보다 현장 중심적인 강의 및 지도로 기업경영 및 기술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협력을 강화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철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현장 피드백을 통해 수요자 중심 교과 과정으로 지속적 개선 기회를 확보하고 나아가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교육기회를 부여, 지역 학습수요를 충족시키고 향후 국가적 트렌드인 융·복합 지원시설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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