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취재 중인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중국 측 경호 요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데 대해 "순방을 중단하고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풀기자는 사실상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대표단의 일원"이라며 "기자폭행은 결국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장 수석대변인은 "묵과할 수 없는 행위"이라며 "순방을 중단하고 철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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