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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B 교통정보 빅데이터…사고 위험 미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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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위험예측 서비스
과기정통부, 평창·인천·광주·제주로 확대

#현재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부산진구인데요. 전체 사고 중 총 7건의 사고가 부산진구에서 발생했습니다. 그 밖에 수영구 4건, 동래구에서도 3건의 사고가 있었고요. 동구, 남구, 북구에서도 1건씩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시간 교통사고 위험지역 TOP5 순위입니다. 어제에 이어 북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고요. 2위는 동백교차로입니다. 3위는 서부산삼사거리가 선정되었고요. 이어서 4위와 5위는 두실역과 연안부두삼거리입니다. 각 교차로 지나실 때 조금 더 주의운전이 필요하겠습니다.

6TB 교통정보 빅데이터…사고 위험 미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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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위험 지점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평창, 인천, 광주, 제주 등으로 확대된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도로교통공단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위험예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과기정통부의 지원으로 현재 부산과 대구지역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통정보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시간대, 위험지역 상위 5곳(TOP5), 사고 위험지수 등을 예측하여 매일 4회 이상 지역 TBN교통방송에서 방송하고 있다.

빅데이터 교통사고 위험예측 서비스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을 도와주어 사고 발생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올해 과기정통부와 도로교통공단은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위험예측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 대상지역을 기존 부산, 대구 외에도 광주, 인천, 제주,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원까지 확대하여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 인천, 제주, 강원에서도 지역 TBN교통방송과 교통방송 앱(안드로이드·iOS) 및 홈페이지에서 청취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AS)의 데이터 350만 건과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의 돌발교통정보(사고지점 등 교통흐름데이터) 1000억 건 등 약 6테라바이트 분량의 추가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위험예측 서비스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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