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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사태 다룬 ‘제5공화국’서 전두환 연기한 이덕화…“대머리라서 캐스팅됐다는 시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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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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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은 1979년 ‘12 12 사태’가 일어난 지 38년째 되는 날이다. 이러한 가운데 12 12 사태를 다룬 드라마에서 전두환을 연기한 중견배우 이덕화의 캐스팅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덕화가 과거 방송된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 전두환 역으로 출연할 당시 그가 대머리이기 때문에 전두환 역에 캐스팅 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같은 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직접 방송국이 해명에 나섰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가발을 벗은 이덕화의 사진을 언급하며 “정치드라마인 ‘제5공화국’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덕화의 머리에 집중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현재 이덕화 측도 이러한 점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말했다.

이덕화 측 또한 “‘제5공화국’의 주인공 전두환역을 (이덕화가) 마치 대머리라서 맡은 것으로 비춰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8년 전인 1979년 12월12일 발생한 12 12사태는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 사건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정승화 육군 참모 총장이 군 내부 개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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