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MBC 앵커가 자신을 비판한 최승호PD가 MBC 신임사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앞서 최승호 신임사장은 지난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선배 기자가 조사를 받는 등 고초를 당하고 마침내 비제작 부서로 쫓겨나는 과정에서 배현진 씨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면서 “자신이 영원히 MBC 앵커로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라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대통령 선거 때 MBC가 문재인 후보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리포트를 여러 차례 했는데 그때 배현진 앵커의 멘트를 보면서 ‘진심을 실어 공격하는 구나’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그 자체” “배현진 떨고 있니” “배현진은 왠지 정계입문 할 것 같다...” “잘 가요 배현진” “현진아 잘가~~~멀리 안 나간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거 같다.. 클라이막스에 다 달은..” “얘는 감정 없는 기계 같은 느낌이 든다...그냥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거 같는 냉혈인간 같은 느낌...”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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