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어준 “댓글 조작 증거는 ‘옵션 열기’”…네티즌 “사주한 몸통은 누굴까, 503은 아닐 테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어준 “댓글 조작 증거는 ‘옵션 열기’”…네티즌 “사주한 몸통은 누굴까, 503은 아닐 테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댓글 부대 의혹을 제기하며 ‘옵션 열기’를 증거로 꼽은 가운데, 댓글 조작 배경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여전히 댓글 부대가 운영된다. 반신반의하는 분들 많은데 거의 증거라고 하는 것을 가져왔다”며 “각종 기사에 달린 댓글 중 ‘옵션 열기’라는 단어가 포함된 댓글은 다 댓글 부대가 쓴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어준은 “댓글을 달 때 위에서 지시를 받아 자기 아이디로 카피를 해서 댓글을 달았는데 그 앞에 ‘옵션 열기’라고 하는 내용과 상관없는 걸 가져가 붙인 거다”라며 “바보같이 지시를 받고 카피해서 붙였는데 맨 앞에 ‘옵션 열기’글까지 복사한 게 참 많다. 이걸로 몇 가지를 알 수 있다. 댓글 프로그램이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은 “옵션 열기 댓글 사주한 몸통, 머리가 누굴까?? 그게 궁금하다. 503호는 아닐 테고, 설마?, “조사해 주세요. 엄벌해 처해주세요”, “옵션 열기 누가 남긴 흔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어준은 ‘옵션 열기’에 대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대 노년층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