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역삼동 일대 유일하게 남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다가구 혼재지역이 22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정비될 예정이다.
시는 전날 개최된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대 '청담·도곡아파트지구 내 역삼동 758일대 정비계획변경안'을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청담·도곡아파트지구의 역삼주구 내 개발잔여지에 포함돼 있던 본 대상지는 단독, 다가구·다세대, 연립주택, 소규모 아파트가 혼재된 지역으로 주변 공동주택과 공동으로 재건축이 진행되지 않았던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결정으로 개발잔여지로 남겨진 필지를 묶어 공동개발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내용"이라며 "당초 아파트지구 지정 취지에 부합하며 아파트지구내 도시기능 및 경관유지를 이루고 주민편익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추가돼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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