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수입차업계가 겨울철을 맞아 무상점검 이벤트와 연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각 사는 연말맞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
사은품과 경품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토요타는 10만원 이상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텀블러를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1박 숙박권(5명), 토요타 스마트 메인터넌스 패키지(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서비스 각 3회씩)(20명),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2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렉서스 역시 20만원 이상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패딩담요를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1박 숙박권(5명),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서비스 각 3회씩)(20명),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20명)를 제공한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12월 한 달 동안 QX50과 뉴 Q5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5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QX50의 '프리미엄 패키지'는 할인과 무이자 할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300만원 할인(차량 적용가 4850만원) 패키지는 유상 서비스 쿠폰(PPSC-2), 프리미엄 케어와 내비게이션을 추가 제공하며 5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패키지는 내비게이션 장착, 프리미엄케어 혜택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뉴 Q50 센서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10년 20만㎞ 배터리 보증 연장, 내비게이션 장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타이어의 마모, 브레이크 패드 점검, 각종 누유와 외관 상태를 점검해준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과 관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eVHC'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점검을 제공한다. 또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부품 가격의 10% 할인(보험과 보증 수리 제외) 혜택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 이상 유상 수리 시 사은품도 증정된다. 자동차 액세서리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다음 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타이어 구매 시 주유상품권 또는 피렐리 고급 우산을 증정하고 크리스마스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최고급 크로노그래프 시계, 여행용 보스톤 백과 빈티지 컴팩트 우산,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GT 다이캐스트 모델카 USB 등 경품도 증정한다.
BMW코리아는 BMW와 미니 고객을 대상으로 윈터 컴플리트 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 타이어와 휠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이와 함께 구매고객에게는 기존 휠/타이어 세트를 겨울 시즌 동안 무료로 보관해주는 호텔 서비스도 선보인다. 첫 보관시 무료며 2회째부터는 회당 7만원이 부과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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