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안재욱이 방송인 신동엽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신동엽은 “안재욱이 ‘짝’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내가 계산을 했다”며 “안재욱이 1997년 ‘별은 내 가슴에’로 빵 떴는데, 그때 안재욱에게 내가 뭔가 술을 산다는 건 오버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재욱은 “몇 년 동안 동엽이 200번 쏜다면, 내가 돈 벌고 4~5번 사니까 퉁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재욱은 “신동엽이 어느 날 100만 원짜리 수표 하나만 들고 다니더라. 그리고 어느 날엔 카드를 살짝 긁어놨더라. 계산이 안 되게. 이걸 내가 두 번인가 당했다”라고 폭로해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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