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양사는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과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분야 양사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협력으로 LS산전은 신규 사업 기회 확대와 투자 협력을 통한 안정적 금융조달로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첫 협력 사업으로 최근 맥쿼리캐피탈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계열사로 추가한 태양광 발전 기업 아침태양광의 3MW(메가와트)급 충북 괴산 발전소에 30억 규모의 7MW급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하기로 했다.
존 워커 맥쿼리캐피탈 아시아 부회장은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국내에서도 주요 한국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폐기물처리사업 분야 등에 투자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 청정에너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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