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서 중소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다짐대회’ 열어
2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오비맥주 맥주문화체험관에서 열린 ‘동반성장 다짐대회’에 참석한 오비맥주 임직원들과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오비맥주는 2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맥주문화체험관에서 중소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고 상생발전 의지를 다졌다.
맥주 원·부자재 납품업체 등 협력업체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다짐대회에서 오비맥주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영전략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소개하고 13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협력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인재 육성과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연중 1개 기업을 선정해 약 6개월 동안 경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 협력업체가 신뢰를 기반으로 형성한 파트너십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업체가 내수 및 수출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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