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자치를 통한 공동체복지를 주창하는 나눔문화재단이 나눔과 후원을 위한 대규모 장터를 오는 29일 광주무역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춘 지역답게 농촌동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할 뿐 만 아니라,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지역자활 등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복지와 공동체로 공감대가 형성된 기관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이 접목된 장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나눔장터가 될 전망이다. 나눔장터에서 올린 매출의 10%를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하고, 기부금 전액은 겨울철에 더욱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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