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구청 광장, 지역내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
독서의 계절,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 ‘관악 책 잔치’는 지난 15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관악구 곳곳에서 펼쳐졌다.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18일 본행사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구청 강당에서 만화 '미생' 작가 윤태호의 작품세계와 인생이야기가 노래와 어우러지는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또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 ‘책이랑 보드게임’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구청 1층과 2층에는 머리맡 동화, 북스타트, 한지공예체험,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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