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금수저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이상형으로 뽑았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이경의 아버지 이웅범 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11월까지 LG이노텍 대표이사, 이후 2015년 12월부터 LG화학 전지사업 부문 사장으로 취임한 기업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금수저설’에 대해 “제가 아버지 덕을 받아 잘 살았을 것이라는 말들은 편견이고 선입견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이이경은 OX로 대답하는 코너에서 “내 이상형은 소녀시대 태연이다”라는 질문에 “맞다”라고 답했다.
이이경은 “예전에 신동이 하는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이상형을 찾아준다고 해서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그때 태연을 선택했다”며 “이후 태연을 TV에서 봤는데 너무나 훌륭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2013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 ‘별에서 온 그대’(2013) ‘태양의 후예’(2016)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금토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영화 제작PD 고독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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