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신’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 누구?···포브스 선정 ‘가장 어린 억만장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란다커 에반 스피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에반 스피겔 SNS

미란다커 에반 스피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에반 스피겔 SNS

AD
원본보기 아이콘


호주 출신 톱모델 겸 배우 미란다 커가 임신한 가운데 남편인 에반 스피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반 스피겔은 미란다 커의 1990년생으로 7세 연하 남편이자 스냅챗의 창립자다. 그는 하버드대와 예일대 출신 변호사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금수저로 비록 중학교 재학 시절 부모가 이혼하긴 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겼다.

스피겔은 어린 시절 낭비벽으로 부모와 갈등을 빚었다. 당시 스피겔의 용돈은 일주일에 250달러(약 28만 원)으로 16세 때 운전면허를 딴 후부터는 등하교 시 직접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몰고 다녔다. 그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 7만 5000달러(약 8000만 원)짜리 BMW 자동차를 사달라고 졸라 아버지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스피겔의 사치는 스냅챗으로 성공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포브스가 발표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뽑힌 당시 그의 재산은 21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페라리와 레인지로버 구매,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하면서 LA 상공을 날아다니는 취미, 과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연애 등에 재산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피겔은 스스로 “나는 젊고, 백인이며, 고등교육을 받았다. 나는 정말 운이 좋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며 자신이 특혜를 받았다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피플 등 복수의 외신은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부모가 된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와 스피겔은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브렌트우드 자택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