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청소년 가출 예방 및 거리배회 청소년 긴급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를 서울 신림역, 강남역,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에서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리상담은 수능일 전후 청소년들이 그간 쌓인 입시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해방감을 만끽하고자 할 때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청소년쉼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60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함께 연계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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