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대 족발 맛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만족오향족발’이 오는 16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태영프라자 내에 신규 가맹점인 ‘안산 초지점’을 오픈한다.
만족오향족발은 국내 최초로 중국식 향신료인 ‘오향’을 가미한 ‘온족’(따뜻한 족발)을 개발, 서비스 한 것이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각종 음식/요리 관련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지난 28년간 사업을 이어오며 ‘서울 3대 족발’이라는 별칭을 얻은 만족오향족발 시청본점은 특히 지난 1월 ‘2017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의 ‘빕 구르망(Bib Gourmand,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의미)’ 리스트에 포함된 데 이어 2018년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최근에는 직영점인 신사점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서 운영 중인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가이드 서비스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의 추천 레스토랑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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