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5·18민중항쟁과 관련한 음악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5·18연구소는 이날 집담회에서 정유하 전임연구원을 초빙, 5월 운동의 한 복판에서 함께 부른 노래, 그리고 그 노래와 관련한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유하 연구원은 지난 2002년부터 5·18과 관련한 음악작품, 참여음악, 민중가요 등을 연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 민중가요와 5월운동 이야기를 담은 ‘그래도 우리는 노래한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 5·18연구소는 5·18항쟁에 대한 연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심화·확장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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