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된 가운데 주니엘이 과거 데이트 폭력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당시 주니엘은 ‘라스트 카니발’에 대해 “데이트 폭력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처음부터 이런 마음을 먹은 것은 아니다. 멜로디가 먼저 나왔다. 나중에 보니 울면서 가사를 쓰고 있더라”고 밝혔다.
주니엘의 소신 발언을 들은 DJ 최화정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데이트 폭력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더라. 노래를 계기로 또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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