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연합청년회(회장 임홍균) 주관으로 지난 22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영암군연합청년회와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읍면 청년회원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참여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이어져 참가자들 모두가 한데 모여 신명나는 축제를 펼쳤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과 출산용품 지원, 친정부모 초청사업과 운전면허증 취득, 부부캠프 등 다양한 교육사업과 다문화 가정의 조기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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