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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7주째 또 결방…‘랭킹쇼 1,2,3’,‘보그맘’은 정상 방송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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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사진=MBC 제공

나혼자산다.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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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또 결방된다. 벌써 7주째.

20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앞서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의 총파업으로 인해 ‘나 혼자 산다’는 7주째 스페셜로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반면 ‘랭킹쇼 1,2,3’,‘보그맘’는 정상 방송된다.특히 ‘보그맘’은 방송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PPL 계약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의 예능드라마인 ‘보그맘’ 연출자인 선혜윤 PD는 노조 조합원이다. 또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결방이 예상됐지만 ‘보그맘’은 정상적으로 순항 중이다. MBC에 따르면 ‘보그맘’은 PPL이 많은 드라마라 PPL 계약문제로 방송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이시언 등이 출연 중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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