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대표곡, 테디의 손에…YG 이외 '아이돌곡 최초'

'믹스나인' 대표 이미지 /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믹스나인’ 대표곡이 테디의 손에서 만들어진다.

20일, 한동철PD의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의 대표곡이 테디에게 맡겨진 것이 확인됐다.

JTBC '믹스나인'은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믹스나인'의 대표곡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프로그램 출연자들도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기획사 투어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연습생들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믹스나인'의 대표곡은 빅뱅, 2NE1 등 세계적 아이돌그룹의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테디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노래다. 최근에도 선미의 '가시나'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테디가 YG 이외의 아이돌그룹에게 자신의 곡을 선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스타 발굴을 위해 만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