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행렬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마감했다.
이날 환율 하락세를 이끈 건 외국인들의 투자 자금 유입이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16.48포인트(0.67%) 오른 2489.5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7일에 기록한 종전 최고치(2484.37)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외국인은 201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53억원, 406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강력한 금리인상 신호가 나왔지만 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주열 총재는 "통화정책 완화여건이 성숙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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