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에이즈에 걸린 20대 여성이 이 사실을 알고도 남성들과 성매매를 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에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버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에이즈 감염자인 사실을 알면서도 지난 5월부터 10~20차례 성매매를 해왔다.
이에 ‘부산 에이즈’, ‘에이즈 증상’, ‘에이즈 예방법’ 등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에이즈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방법, 예방법을 알 수 있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버 방문자가 많아 18일 오후 2시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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