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h수협은행은 18일 오전 은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를 개최하고 후보자 면접 결과 이동빈 (전)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은행장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동빈 수협은행장 후보자는 이번달 19일 이사회와 24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되며,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3년으로 10월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 후보자는 1960년 강원 평창 출생으로 원주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기업금융단 상무, 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거쳐 현재 (주)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동빈 후보자는 기업 구조조정의 대가로 우리은행 체질개선에도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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