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총을 난사한 스티븐 패덕과 관련된 인터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매체에 따르면 패덕은 2013년부터 라스베이거스 근교의 시골 마을 모스키트에 있는 은퇴자 마을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마리루 댄리(62·여)와 동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이웃 주민은 “패덕은 극도로 냉담한 성격으로 왕래가 거의 없었다”라며 “댄리는 패덕을 '전문 도박사'라고 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사건으로 인해 최소 58명이 숨지고 5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경찰 당국은 파악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