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74명 전원에게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에 구는 지난 여름휴가기간 중 서울시 최초로 3일간 여름휴가를 주었고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최장 10일의 연휴 중 5일간의 명절휴가를 실시한다.
구는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비상 쓰레기 수거 및 생활불편 민원들을 처리한다.
쓰레기 배출은 8일부터 배출 요일에 맞게 오후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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