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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 차 속 아이 방치했다 괌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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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미국령 괌에서 아이들을 차량에 둔 채 쇼핑을 하러 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3일(현지시간) 괌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된 여성 A판사(35), 남성 B변호사(38) 부부가 전날 오후 괌에 있는 K마트 주차장 차 속에 6살 된 아들과 1살 된 딸을 남겨둔채 쇼핑을 했다가 현지 경찰에게 아동학대 등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에선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통상 6세 이하 아동을 12~13세 이상 청소년 또는 성인의 감독 없이 차량에 방치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

괌에서는 2013년과 2014년 아동을 차량에 방치해 사망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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