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변화하는 세계에서 여성의 경제적 포용성 및 역량강화'를 주요 의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각 정부대표와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및 여성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한다.
정 장관은 28일 4차 산업혁명과 ICT 산업에서 여성의 역량강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숙명여자대학교 아·태 여성정보통신원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APEC 대표단 21개국를 비롯해 여성기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처음으로 APEC 기금을 유치해 열린다.
이와 더불어 정 장관은 베트남 여성연맹과 만남에서 결혼이주예정자를 위한 '한국생활안내서(Welcome Book)' 배포, 3개 지역(하노이, 껀터, 호치민) 사전교육 실시 등 베트남 현지 결혼이주예정자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과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알릴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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