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지난 5∼6월 방송된 305개 채널의 방송광고·협찬고지와 올해 상반기 지상파, 종편·일반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드라마와 스포츠 전문 PP의 협찬고지 법규 준수 여부를 감독해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SBS는 협찬고지 허용범위(금지품목 고지)·위치·횟수, KBS는 협찬고지 위치, JTBC는 협찬고지 내용 등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MBC는 2억1050만원, MBC 스포츠플러스는 2억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방통위는 다른 방송사에는 350만∼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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