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2017년 상반기 국내 스캐너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엡손은 25일 IDC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스캐너 시장에서 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p 증가한 수치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스캐너는 사무용 제품부터 고속, 고해상도의 전문가용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선택의 폭이 넓어 개인 사용자는 물론, 기업과 공공기관의 오피스 공공기관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시장 리딩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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