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판매 재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9월 1일부로 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의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를 맡게 돼 임무가 막중하다"며 "조직의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 법무와 기업준수, 대관 업무 책임지며 2인 총괄사장 체제를 유지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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