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상 사장 "글로벌스태프들은 현지 영업 자산"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포스코대우는 21~22일 중국 상해에서 포스코대우 해외 법인·지사 글로벌스태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글로벌스태프 회의'를 개최했다.
김영상 사장은 "전세계 영업 일선에서 활약중인 글로벌스태프들은 해외 각지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영업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소속 조직에 돌아가면 동료 글로벌스태프들에게 회의 내용과 분위기를 공유하고, 각자 맡은 현장에서 본사를 리드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글로벌스태프 회의에 참석했던 부에노스아이레스지사와 알제리지사의 글로벌스태프가 지속적인 시장 정보 교류를 통해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간의 곡물 거래를 성사시키고 2차 계약을 수주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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