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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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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강원도 원주시와 공동으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현장 활동가,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에는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의 사회로 열리며, 이어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꿈을 꾸고 이루길 바라는 퍼포먼스가 정현백 장관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 자녀로서 세계적인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현민군(17)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국다문화교육학회' 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차윤경 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팜티프엉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에 힘쓴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올해는 향후 5년간 다문화가족 정책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담는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준비하는 해로, 앞으로 정부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장기화 추세에 맞추어 정착단계,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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