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현장 활동가,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다문화가족 자녀로서 세계적인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현민군(17)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올해는 향후 5년간 다문화가족 정책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담는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준비하는 해로, 앞으로 정부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장기화 추세에 맞추어 정착단계,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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