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tvN 드라마 ‘명불허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김남길이 연기하는 실존인물 ‘허임’이 실제 어떤 삶을 살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허임은 비천한 가정에서 태어나 임금과 왕족의 진료를 맡았다.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김남길은 왕을 진료한 점은 허임과 같으나, 김날길은 왕에게 침을 놓던 중 손을 떨며 도망쳤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날 김남길은 포졸이 쏜 화살에 맞아 현대로 건너왔고 이에 따라 극이 진행됐다.
허임은 말년에 입시수침한 공으로 남양부사에 특제됐다.
이로 볼 때 김남길이 실제 허임과 같은 길을 걸을지, 아니면 ‘명불허전’ 여자 주인공 김아중과 함께 또 다른 길을 걸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남길이 조선 시대 최고 의학자 허임으로 분하는 tvN 드라마 ‘명불허전’은 매주 주말 밤 9시에 방송된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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