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부산공장에서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위한 공장투어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1~13세 어린이 30명과 학부모 10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차체 생산부터 조립라인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홍영진 르노삼성자동차 이사는 “앞으로도 다양성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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