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직후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접견한다. 이어 동포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밤에는 아틀란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세계시민상 수상식에 참석한다. 미국 저명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관하는 세계시민상은 2010년 이래 세계 시민의식 구현과 민주주의 발전 등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문 대통령, 캐나다 트뤼도 총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선정됐다.
20일에는 뉴욕 금융, 경제인들과 만나 대화를 할 예정이다. 또 ‘평화올림픽을 위한 평화의 밤’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주요 정상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