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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추석 황금연휴에 해외여행객 110만명 넘을 것으로 예상…사상최대

최종수정 2017.09.14 10:44 기사입력 2017.09.14 10:44

인천 공항, 해당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무관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열흘 동안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연휴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110만 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총 열흘이 됐다.

13일 여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석 연휴 기간 떠나는 해외여행 상품 예약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는 각각 11일, 지난달 기준으로 추석 연휴 출발 여행 상품 예약자 수가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 예약이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업계는 이번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최종실적이 전년 대비 1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의 예측대로라면 이번 추석 연휴 해외여행자 수는 1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이전 연휴에는 출국객수가 100만 명을 넘은 적이 없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 징검다리 연휴(4월28~5월9일) 당시 98만여 명이 해외로 나갔고 작년 추석 연휴(9월13~18일)와 올해 설 연휴(1월26~31일)에는 각각 46만9000여 명, 49만9000여 명이 출국했다.

한편 5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10월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지시하며 “국민들께서 모처럼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추석 연휴가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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