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13일 오후 7시 조선대학교 후문 도내기시장 일원에서 ‘제3회 도내기 캔들스트리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5월과 6월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캔들스트리트페스티벌’은 버스킹 공연, 티라이트와 물감을 활용한 형형색색의 캔들장식, 플리마켓, 캐리커처 그리기, 바닥 분필그림,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난 캔들스트리트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적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내기마을이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의 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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