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광주·전남 운영기관…연극·영화 등 7개 분야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광주·전남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 지역 운영기관’으로 2017년에 이어 2018년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운영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되는 사업으로, 정규교과과정과 예술전문교육이 어우러지는 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이 운영하게 될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17년 10월부터 학교선정 및 강사선발을 시작으로 사업준비 단계를 거쳐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교육부인가)를 대상으로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7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정윤희 대표는 “호남대랄랄라스쿨은 또한 그간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진로체험 등을 위탁 운영하며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접목시켜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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