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득남 소식을 전하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신정환은 지난 7월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 때문에 방송 복귀 용기를 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아내와 태어날 아이는 혼자 살던 제가 느껴보지 못했던 큰 힘이 됐다”며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는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시는 과거와 같은 어리석은 잘못으로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 더는 태어날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빠이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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