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지성, 맨유-바르샤 레전드매치 풀타임…2-2 무승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지성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캡처

박지성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지성(36)이 친정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매치에 두 번째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박지성은 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레전드 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뛰며 2-2 무승부를 도왔다.
박지성은 지난 7월 1일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1차전 때도 풀타임 활약하며 도움 1개를 기록해 3-1 승리에 앞장섰다. 맨유는 1, 2차전 합계 5-3으로 바르셀로나를 이겼다.
선제골은 맨유가 가져갔다.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맨유의 키커로 나선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맨유는 사하 대신 교체 투입된 웨버가 전반 42분 추가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에 2-0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바르셀로나가 거센 반격에 나섰다. 후반 33분 가르시아가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멘디에타가 다비즈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까지 넣었다. 2-2 균형을 허용한 맨유는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