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DGB대구은행이 올 하반기 신입 행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
24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입행원 모집 규모는 50명으로 원서는 오는 30일까지다.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은행 측은 대학 전 학년 평균 B 학점 이상 지원 요건을 삭제해 지원자 부담을 줄였다. 대신 서류전형 때 입행 지원서 작성 충실도,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면접은 출신 학교, 학점, 출신 지역 등 정보를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와 IT, 데이터마이닝 등 분야 전문 경력 보유자도 선발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채용 인원을줄이지 않고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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