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원식, 취임 100일 소회 "마늘과 쑥 먹고 버틴 인고의 시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원식, 취임 100일 소회 "마늘과 쑥 먹고 버틴 인고의 시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3일 취임 100일을 맞아 "마늘과 쑥을 먹고 버틴 인고의 시간이었다"고 22일 소회를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여소야대 4당 체제 속에서 탄핵이라는 갈등을 거쳐서 선거가 치루어졌기 때문에 내부갈등이 굉장히 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잘한 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문턱이 닳도록 야당을 찾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2달 동안 설득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디딤돌을 놓은 것이다"라고 답했다.

우 원내대표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여당이 되어야 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새겨듣도록 하겠다"면서도 "야당의 할 말을 대신하는 여당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바르진 않다"고 말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류영진 식약처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긴장감을 갖고 이 문제를 철저히 대응해나갈 것이다"라며 "한 달 된 사람에게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향후 목표로 "민생 최우선 국회,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결하는 개혁 입법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 할 생각이다"라고 다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