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화순전국국악대제전이 신임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은 물론 수많은 명인 명창을 배출하면서 국악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전국국악대제전은 신인 국악인재를 발굴하고 전통 국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 김향순)가 주관,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15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도 전국에서 420여 명의 국악지망생들이 참가해 판소리·고법·기악·무용·민요 5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의 영예는 일반부 민요부문에 참가한 최영자(여·서울)씨가 차지했다.
이밖에 전라남도지사상을 비롯해 전라남도교육감상, 화순군수상, 화순군 의회의장상 등 총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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