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역사문화 탐방교실 ‘자박자박 이웃 마실가기’ 운영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공동체 문화를 탐구하기 위해 길음1동 마을계획단이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이번 역사문화 탐방교실은 성북구에 소재한 마을을 직접 걸으면서 역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박자박 이웃 마실가기’홍보책자를 발간, 참여자에게 7회에 걸쳐 진행되는 탐방지역의 유래 등을 소개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준비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길음1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2241-5446)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든 탐방교실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미아리고개와 보문동’을 비롯 10월 28일 ‘정릉과 아리랑고개’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웃마을 역사탐방이 이어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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