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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나들이 ‘찾아가는 유랑극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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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관객참여극 ‘기후야 돌아와’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랑극단 공연이 펼쳐진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연극 작품을 자치구 공연장과 매칭하는 사업이다.
연극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준비된 총 5개의 작품 중에서 ‘브러쉬’, ‘빈대떡 신사’등 2개 작품이 관객들을 이미 만났으며 ▲기후야 돌아와 ▲인간을 보라 ▲심청 등 3개의 연극이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후야 돌아와' 포스터

'기후야 돌아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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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 공연되는 ‘기후야 돌아와’는 멀지 않은 미래,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열썸시 기후문제를 그린 관객 참여극이다. 토론과 뮤지컬이 결합된 ‘토론+음악연극’으로 아이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기후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찾아본다.

9월 2일에는 ‘인간을 보라’가 공연된다. 신, 바퀴벌레, 외계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인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10월28일에 공연하는 ‘심청’은 판소리 심청가를 ‘효(孝)’가 아닌 ‘죽음’이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공연이 열리는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은 500석 규모이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빈대떡신사' 공연 포스터

'빈대떡신사'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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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문화적 소외계층과 구민여러분이 다양한 예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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