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달걀 판매 재개, 한솥도시락 측 “덮밥류 판매중단” 왜?

[사진출처 = 한솥 공식 홈페이지]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유통매장의 달걀 판매가 중단 된지 하루 만에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제품의 판매를 재개했다. 이와 함께 한솥 도시락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문은 이렇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항상 저희 한솥도시락을 애용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최근 살충제 성분이 함유된 계란이 국내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고객의 안심, 안전을 위하여 아래와 같은 방침을 안내해드리오니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계란지단채 및 계란 후라이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국가공인 인증기관에 준하는 ‘오뚜기중앙연구소’의 검사결과 ‘한솥’에서 사용하는 계란지단채 및 계란 후라이에서는 피프로닐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덮밥류 당분간 판매 중단합니다. 정부는 15일부터 전 계란농장에 계란출하를 금지시키고 전수 검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 유통시킬 계획입니다. 따라서 시중에 안전한 계란만 유통되기 전까지 당분간 덮밥류의 판매를 중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먹는 한솥!”, “오뚜기라니 믿음이 가네”, “하루만에 재개하다니 이제 안전한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