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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8, 출시 첫날 200만대만 풀릴 것"

최종수정 2017.08.10 04:00 기사입력 2017.08.09 07:42

아이폰8 가상이미지

애플의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8'가 출시 첫날 최소 200만대만 보급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부품 수급 문제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밍치궈는 "아이폰8는 출시 초반 매우 제한된 수량만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가 예상한 첫날 출하량은 최소 200만대에서 최대 400만대다. 밍치궈는 "애플이 연말까지 아이폰8를 4500만~5000만 대 정도 출하하는 것을 감안하면 크지 않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폰 아레나는 OLED 디스플레이가 아이폰8 출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애플 협력사 팍스콘의 한 임원은 자신의 웨이보에 "애플이 아이폰8에 탑재할 OLED가 기준 미달"이라고 쓴 바 있다. 애플은 아이폰에 LCD를 적용해왔으나 아이폰8부터 OLED를 탑재한다. 삼성 디스플레이 등이 아이폰8 OLED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밍치궈는 아이폰8가 9월 공개되고 블랙, 골드,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예상했다. 아이폰8는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아이폰8는 당초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를 탑재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 대신 안면 인식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전망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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