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개인은 3000만원 이내에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 피해 고객의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만기 연장시 최고 1.0%포인트의 대출금리를 감면해 준다.
한편 신한은행은 충북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주말 직원 180여명이 참석해 수해지역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해복구기금 3000만원과 구호품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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